월드스타 성룡의 신작 영화 [스킵 트레이스] 촬영장에서 카메라 맨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<br />홍콩 언론들은 17일 새벽 [스킵 트레이스] 촬영을 위해 배를 타고 나가던 도중 배가 전복되는 사고로 카메라맨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는데요. <br /><br />해당 배에 타고 있지 않았던 성룡은 사고 소식을 듣고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에 나섰으나 스태프를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. <br /><br />성룡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'어제만 해도 함께였는데 너무 슬프다 형제를 구하지 못했다 난 왜이리 무능한가' 라는 자책글을 올리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.